2007년 02월 20일
야후의 파이프(pipe)
OPEN API와 위젯의 결합을 통한 생산성의 비약적 증가에 대한 기대는 늘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빨리 현실적인 결과물로 나오게 될진 몰랐다.
바쁜 회사일로 인해 매쉬업에 대한 관심을 놓고 있던 차에 구정에 집에온 형이 야후가 재밌는걸 공개했다는 소릴듣게 되었다.
야후에서 파이프(http://pipes.yahoo.com)라는 매쉬업 생성 툴을 얼마전에 공개했다.
이 툴은 브라우저에서 RSS나 OPEN API와 같은 데이터 피드를 섞어 매쉬업을 만들 수 있는 과정을 간단하게 구현시켜 준다.
"플랫폼으로서의 웹"의 실현 사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 쾌거가 아닌가 싶다. 아니나 다를까 웹 2.0을 주창한 팀 오라일리부터 유명한 기술가들이 파이프에 대해 찬사를 보내고 있다.
개인적으로 기발한 서비스의 이름들에 많은 흥미를 가지고 있는데 파이프는 UNIX의 그것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한다.
UNIX기반 OS에서 개발한 경험이 있는 개발자는 파이프가 무슨 뜻을 의미하는 것인지 알 것이다. :)
이 기발한 서비스는 야후의 브릭하우스라는 조직에서 릴리즈했다고 한다.
이 조직은 완전히 새로운 곳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하기 위해 만든 야후의 핵심브레인이다.
사무실도 야후 본사에서 60km 정도 떨어져 있고 건물에 야후 로고도 없다고 한다.
즉 브릭하우스는 끊임없는 아이디어와 그를 뒷받침하는 기술이 없이 생존할 수 없는 인터넷의 무한 경쟁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야후의 새로운 카드인 것이다.
야후는 구글과 달리 검색 엔진보다는 우리나라와 같이 미디어성향의 포탈을 지향하고 있지만, 기술의 개발이나 공유에도 상당히 적극적인 기업이다.
그렇기에 현재 야후가 구글에 뒤쳐져 있더라도 언제든지 뒤집을 수 있는 저력을 지녔다고 본다.
구글은 업무시간의 20%를 업무와 무관한 자신들만의 프로젝트에 사용할 수 있으며 야후는 브릭하우스로 새로운 시도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그들은 웹 2.0과 그에 관련된 기술에 집착하기 보다는 더 나은 웹을 만들기 위한 기업으로서의 플랫폼을 차근히 갖춰나가고 있다.
국내의 기업들도 외국에서 전파되는 웹 2.0에 대한 소식에 일희일비하며 그들과 비슷한 서비스를 만들기위해 인력들을 밤샘작업으로 혹사시키기 보다는, 창의적인 인재와 그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업 2.0 플랫폼을 갖추는 것이 더 중요하는 사실을 빨리 깨닫길 바란다.
ps. JCO 컨퍼런스에 야후 파이프를 시연하기 위해 부단히 공부해야 할 듯 하다. ^^;

바쁜 회사일로 인해 매쉬업에 대한 관심을 놓고 있던 차에 구정에 집에온 형이 야후가 재밌는걸 공개했다는 소릴듣게 되었다.
야후에서 파이프(http://pipes.yahoo.com)라는 매쉬업 생성 툴을 얼마전에 공개했다.
이 툴은 브라우저에서 RSS나 OPEN API와 같은 데이터 피드를 섞어 매쉬업을 만들 수 있는 과정을 간단하게 구현시켜 준다.
"플랫폼으로서의 웹"의 실현 사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 쾌거가 아닌가 싶다. 아니나 다를까 웹 2.0을 주창한 팀 오라일리부터 유명한 기술가들이 파이프에 대해 찬사를 보내고 있다.
개인적으로 기발한 서비스의 이름들에 많은 흥미를 가지고 있는데 파이프는 UNIX의 그것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한다.
UNIX기반 OS에서 개발한 경험이 있는 개발자는 파이프가 무슨 뜻을 의미하는 것인지 알 것이다. :)
이 기발한 서비스는 야후의 브릭하우스라는 조직에서 릴리즈했다고 한다.
이 조직은 완전히 새로운 곳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하기 위해 만든 야후의 핵심브레인이다.
사무실도 야후 본사에서 60km 정도 떨어져 있고 건물에 야후 로고도 없다고 한다.
즉 브릭하우스는 끊임없는 아이디어와 그를 뒷받침하는 기술이 없이 생존할 수 없는 인터넷의 무한 경쟁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야후의 새로운 카드인 것이다.
야후는 구글과 달리 검색 엔진보다는 우리나라와 같이 미디어성향의 포탈을 지향하고 있지만, 기술의 개발이나 공유에도 상당히 적극적인 기업이다.
그렇기에 현재 야후가 구글에 뒤쳐져 있더라도 언제든지 뒤집을 수 있는 저력을 지녔다고 본다.
구글은 업무시간의 20%를 업무와 무관한 자신들만의 프로젝트에 사용할 수 있으며 야후는 브릭하우스로 새로운 시도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그들은 웹 2.0과 그에 관련된 기술에 집착하기 보다는 더 나은 웹을 만들기 위한 기업으로서의 플랫폼을 차근히 갖춰나가고 있다.
국내의 기업들도 외국에서 전파되는 웹 2.0에 대한 소식에 일희일비하며 그들과 비슷한 서비스를 만들기위해 인력들을 밤샘작업으로 혹사시키기 보다는, 창의적인 인재와 그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업 2.0 플랫폼을 갖추는 것이 더 중요하는 사실을 빨리 깨닫길 바란다.
ps. JCO 컨퍼런스에 야후 파이프를 시연하기 위해 부단히 공부해야 할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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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7/02/20 05:44 | 매쉬업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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